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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권법'(감독 박광현) 측이 배우 최민수 캐스팅 보도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권법'의 제작을 맡은 CJ E&M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최민수씨 출연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아직 이야기 중이다"고 밝혔다.
'권법'은 한국과 중국이 손잡고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될 한국 SF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전체 제작비의 30% 이상을 중국으로부터 투자 받는 동시에 중국 전역의 스크린 개봉을 목표로 하는 한-중 최대 규모의 합작 프로젝트다.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자가 유령숲 별리라는 마을에 우연히 가게 되면서 그 마을을 파괴시키려는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된다는 내용의 SF 영화다.
조인성, 이연희 등이 출연하며, 최민수가 조인성의 무술 스승 역을 제의받았다.
[영화 '권법' 출연을 제의 받은 배우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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