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직장인을 위한 밤이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잠실 롯데전 홈 경기를 8월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겨냥한 고객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많은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취지로 매월 두산베어스가 개최하는 이벤트이다.
이날 '직장인의 날' 두산 승리기원 시구는 국립발레단 수석발레리나 이은원씨가 할 예정이다.
또한, 야구장 입장 시 명함추첨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된 1등 직장인 팬 1명에게는 하와이안항공 하와이 호놀룰루 2인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2등 당첨자 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인 상품권을, 3등 당첨자 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4등 당첨자 5명에게는 회식용 캔맥주 10박스, 5등(10명) 당첨자에게는 숙취해소음료 ‘AM730’ 10캔들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KFC 10만원 상품권을,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숙취해소음료 ‘AM730’ 4캔들이 세트를 증정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원하는 단체는 이메일(donylee@doosan.com)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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