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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현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3일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그간 함께한 소속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줄리엔 강은 "재계약은 당연한 일이다.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내가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존중해주고, 배려를 아끼지 않아 배우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다.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가 있었기 때문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나를 믿고 지지해준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에서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김상은 대표는 "5년여 동안 옆에서 지켜봐온 줄리엔 강 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어려운 시기에 동고동락 하면서 겸손한 마인드로 주위를 챙길 줄 아는 배우다. 그런 그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현재 MBC '파이널 어드밴처'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우 줄리엔 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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