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영화 '해적' 합류…김남길·손예진·설리와 호흡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정근이 김남길, 손예진, f(x) 설리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13일 에이치스타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근이 영화 '해적'에 용갑 역으로 출연한다.

'해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여자 해적단과 육지의 남자 산적단의 에피소드를 그린 해양 어드벤처 영화다.

남녀 주인공 김남길과 손예진, 손예진의 측근 설리 외에도 이경영, 유해진, 오달수,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KBS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

[영화 '해적'에 합류하는 신정근. 사진 = 에이치스타컴퍼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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