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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카다시안가(家) 맏언니인 방송인이자 패션디자이너 코트니 카다시안(34)이 자신이 낳은 아이의 아빠라고 주장하는 남자모델로부터 소송까지 당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외 가십뉴스 레이더 온라인은 코트니가 모델 마이클 기르겐티로부터 그녀의 아들 메이슨의 아빠가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최후통첩을 받았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기르겐티는 지난 2008년 코트니와 사귀면서 콘돔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트니에 양육권 소송을 진행한 마이클은 허나 소장을 접수하기 전 코트니에게 친자확인을 위한 DNA테스트를 요구하는 감정적인 편지를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자로 된 편지에서 마이클은 "나는 당신이 스코트와 꾸린 가족에 해를 입힐 생각이 없다. 하지만 동시에 아들 메이슨은 진실을 알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스코트 디식(30)은 코트니가 오랫동안 사귀고 있는 현재의 연하 애인이다.
마이클은 지난주 3살 된 메이슨에 대해 공동양육을 요구하는 소장을 LA 지방법원에 제출했으며, 재판은 내달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코트니 카다시안은 마이클이 메이슨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하는 주장에 대해 절대 아니며, 자신은 그과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코트니의 한 측근은 "코트니는 그 남자모델과 섹스를 한 적이 없다. 모두 터무니없는 주장이다"고 거들었다. 또다른 측근은 "코트니는 아이 아빠가 누군지 알지만, 마이클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클은 판사를 상대로 코트니, 메이슨, 마이클의 DNA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사진 = 카다시안家 맏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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