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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 할리우드판 ‘도둑들’? 색깔이 다르다 [MD시사]

시간2013-08-13 17:52:2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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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흔히들 영화를 볼 때 ‘잘 빠졌다’라는 말을 쓰곤 한다.

스토리와 영상 등의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을 의미하는 이 말은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에도 붙일 만 하다.

‘나우 유 씨 미’는 출연진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제시 아이젠버그’와 ‘어벤져스’의 끝판왕인 헐크로 분한 마크 러팔로, ‘헝거게임’의 우디 헤럴슨, 거기에 미국 국민배우 대열에 든 모건 프리먼 까지 톱스타들이 배치돼 있다.

오죽하면 국내 수입/배급사들이 홍보 포인트를 할리우드판 ‘도둑들’로 잡았을까?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여서 물건을 훔치는 도둑들로 분했다는 것은 한국 영화 ‘도둑들’과 유사하다. 하지만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액션의 방향성은 완벽하게 다르다.

스토리는 간단명료하다. 유명세를 얻고는 있지만 그저 그런 ‘트릭’으로 연명하는 마술사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과거의 사건으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돈을 빼앗고 사는 메리트(우디 해럴슨), 아틀라스의 조수로 활동했지만 아픈 상처를 얻고 혼자 탈출 마술을 하고 살고 있는 헨리(아일라 피셔), 빼어난 손놀림을 가지고 있으며 유명 마술사를 꿈꾸고 있지만 실상은 소매치기인 잭(데이브 프랑코) 세 사람은 동시에 카드를 받고 한 장소에 모이게 된다. 여기서 이들은 기발한 거대 마술쇼의 설계도를 얻고 결국 스폰서를 얻어 라스베가스에 입성하게 된다.

‘포 호스맨’이라는 팀명으로 대형 마술을 하게 된 이들은 엄청난 사고를 친다. 바로 프랑스 파리의 은행에서 무려 300만 유로라는 거액을 마술을 이용해 훔친 것. 이 사건에 국제 수사기관이 뛰어들게 되고 FBI의 열혈요원 딜런(마크 러팔로)과 인터폴 요원 알마(멜라니 로랑)이 맡게 된다.

‘나우 유 씨 미’는 마술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만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허를 찌르는 마술 트릭이 스크린에서 펼쳐지며 그 속에서 돈을 훔쳐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연이은 궁금증으로 떠오른다.

마술 트릭을 깨기 위해 등장한 태디어스(모건 프리먼)와 ‘포 호스맨’의 연관성 등 ‘나우 유 씨 미’를 보게 되는 관객들은 이들의 연관성과 잇따라 펼쳐지는 반전에 놀라게 된다. 러닝타임은 액션 영화로 짧지 않은 115분이다. 하지만 이 시간 동안 ‘나우 유 씨 미’는 ‘잘 빠진’ 스토리와 영상미학으로 1분의 지루함도 용납하지 않았다.

‘나우 유 씨 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국내 배급명이다. 영화의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부제로 추가한 ‘마술사기단’이라는 명칭은 이 영화의 무게감을 떨어뜨렸다.

태디어스는 극 중 “마술은 트릭”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트릭을 이용해 ‘포 호스맨’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통쾌함을, 주인공들이 왜 이런 대형 도둑질을 하게 됐는지 밝혀지는 과정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마술사기단’이라는 가벼운 국내 배급명은 자칫 영화의 큰 메시지를 가릴 수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외형상 가볍게 볼 수 있는 단순한 액션물은 아니다. 영화 속에 숨겨진 트릭을 곱씹어 볼 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불편한 메시지만 던지는 영화는 아닌, 중도를 잘 지킨 ‘잘 빠진’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22일.

[나우 유 씨 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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