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한혁승 기자] 삼성 오승환(가운데)이 13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LG 경기 9회 2사 1-2루 16대9로 지고 있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만 남긴 상황에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오승환은 3년 연속 20세이브에 1세이브만을 남겼다.
삼성과 LG는 1경기 차로 선두와 2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서는 LG가 6승5패로 앞서있다. 이번 2연전의 결과에 따라 1위와 2위가 바뀔 수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양팀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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