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예체능', '화신' 꺾고 화요일夜 예능 1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와의 경쟁에서 또 앞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6일 방송분의 시청률 7.3%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부산을 찾아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동시간대 방송된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6일 방송분의 시청률 5.0%보다 1.1%P 상승하며 '우리동네 예체능'을 추격했으나 순위를 바꾸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은혜, 장혁,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PD수첩'은 시청률 3.2%였다. 6일 방송분의 시청률 5.4%보다 2.2%P 하락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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