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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남상미가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지적이고 당찬 이미지의 여주인공 '송지혜'로 사랑 받고 있는 남상미가 바비 브라운을 대표하는 새 얼굴로 활동한다.
바비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안현미 차장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작업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남상미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매력이 바비 브라운의 뷰티 철학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발탁이유를 밝혔다.
남상미는 지난 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맑고 건강한 피부 그 자체로 표현되는 힐링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테마로 바비 브라운과의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또 지난 2일에는 바비 브라운의 신제품 행사장에 방문하여 파운데이션 런칭을 축하하며 캠페인 모델로서의 첫 공식 행보를 펼쳤다.
남상미는 "오래 전부터 좋아하고 즐겨 써왔던 바비 브라운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어 기쁘다"며 "평소 바비 브라운의 뷰티 철학에 공감해온 만큼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서 바비 브라운이 지향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배우 남상미. 사진 = 바비브라운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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