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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경영진이 직접나서 웨인 루니(28)의 이적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영국 가디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경영진이 첼시 측에 루니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이 루니의 이적 불가 입장을 밝혀왔지만 경영진이 직접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첼시는 맨유에 두 차례 루니 이적을 제안했다. 지난 달 2300만파운드(약 397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거절당하자 이달에는 2500만파운드(약 431억원)로 상향 조정했지만 또 다시 퇴짜를 맞았다.
가디언은 맨유가 루니 이적을 통한 금전적인 이득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첼시에게 루니를 내주지 않을 것이며 이 입장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강경한 태도에 첼시 주제 무리뉴(50)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로써 루니의 맨유 탈출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루니는 올 여름 부상을 이유로 프리시즌에 불참했지만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정상적으로 차출돼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루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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