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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스스로 성형수술 부작용과 그 후유증의 상처를 호소했던 배우 노현희가 성형 부작용자들을 돕기 위한 '힐링 재건 프로젝트 1탄'을 진행한다.
'힐링 재건 프로젝트 1탄'은 성형 부작용, 선천적 장애나 사고로 인한 안면장애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수술을 지원하는 재건 프로젝트. 잘못된 성형 지식으로 인한 성형중독과 성형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힐링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재 노현희는 과도한 성형을 지양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힐링라이프 캠페인'과 함께 카운슬링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한 '스타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다.
노현희는 스타멘토로서 성형실패와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동학, 신영식 닥터멘토와 힘을 합쳐 검진 및 수술에 필요한 시설과 진료 등 일체를 후원한다. 또한 세계적 이미용 기구 브랜드인 바비리스가 협찬에 나서 힐링 재건 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인터넷을 통해 신청자들을 모집함으로써, 더욱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활동에 나서는 셈이다. 앞으로 대상을 추가 확대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노현희는 "그동안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만났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사정 등 여러 문제로 적기에 수술을 받지 못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왔던 분들이 새로운 희망으로 새 삶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라이프 캠페인'은 '힐링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성형부작용과 실패로 고통을 당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의료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노현희가 진행하는 '힐링 재건 프로젝트 1탄'. 사진 = 제이커뮤니티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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