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공격수 김신욱이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2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공격수 김신욱은 전북전서 2골을 터뜨린 맹활약을 인정받아 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연맹은 김신욱에 대해 '머리, 발로 날카로운 득점본능 과시하며 팀의 8경기 무패행진 지원'이라고 평가했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과 함께 인천전서 결승골을 터뜨린 데얀(서울)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홍철(수원) 송진형(제주) 이명주(포항) 이종호(전남)가 포함됐고 현영민(성남) 윌킨슨(전북) 곽희주(수원) 박진포(성남)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에는 김승규(울산)가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