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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삼성·LG, 아이러니한 외인딜레마

시간2013-08-14 10:36:4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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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이러니하다. 잘 나가는 팀들이 외국인투수로 힘겨워한다.

삼성과 LG. 승차없이 1,2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최근 5경기서 2승3패로 주춤하지만, 리그에서 투타밸런스가 가장 좋다. 최근 마운드와 수비가 다소 흔들리지만, 쉽게 지는 경기가 없는 강팀. 올 시즌 강팀으로 거듭난 LG는 말할 것도 없다. 삼성보다 더 안정적인 마운드와 지뢰밭 타선의 조화. “할 수 있다”는 긍정마인드까지. LG는 더 이상 4강진출만을 바라보진 않는다.

그런 두 팀의 공통된 고민. 외국인투수다. 1명이 말썽이다. 삼성은 에스마일린 카리대. LG는 벤자민 주키치. 카리대는 아네우리 로드리게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했으나 3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27.00으로 부진한 뒤 팔꿈치 통증까지 호소해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3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평소보다 불펜 피칭을 많이 해서 팔꿈치에 탈이 난 모양”이라고 했다. 주키치도 13일 대구 삼성전서 4⅔이닝 8자책으로 무너졌다. LG 김기태 감독은 “다른 선발투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주키치를 넣었다”라고 했는데, 주키치의 부진으로 머리가 아프게 됐다. 주키치 역시 올 시즌 부진한 가운데 7월 7일 넥센전 이후 2군에서 구위조정만 하고 있었다.

▲ 당분간 기다려줄 순 있다, 하지만…

두 팀은 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들이다. 당장 외국인투수 1명의 부진에도 1,2위를 달린다는 건 전력이 막강하단 소리다. 어차피 4강에서 떨어질 가능성도 낮다. 때문에 카리대와 주키치가 좀 더 좋은 컨디션을 갖추도록 배려를 할 약간의 여유는 있다. 카리대는 팔꿈치에 주사를 맞고 본격적으로 피칭에 들어갔다. 류 감독은 “1군에 돌아오면 중간으로 써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나 언제 1군에 돌아올 것인지는 알 수 없다.

LG 역시 주키치 없이도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진을 구축했다. 우규민, 신정락 등은 올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류제국도 선발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리즈는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한다. 주키치가 13일 선발 등판했으나 2연전 체제에 접어들었고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선발로테이션을 조절할 수 있다. 주키치가 당장 몇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어느 팀이든 힘 있는 왼손 선발투수의 필요성은 있다. 포스트시즌서도 해피엔딩을 꿈꾸는 LG라면 더더욱 그렇다.

▲ 카리대와 주키치, 포스트시즌 비밀병기 될 수 있을까

포스트시즌을 생각하면 두 팀의 마음은 급해진다. 두 팀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그런데 삼성은 예년보다 확실히 불펜 전력이 떨어졌다. 심창민이 복귀 준비에 들어갔고 1군서 잘 해준다고 해도 그렇다. 오승환, 안지만 외엔 믿고 맡길만한 불펜투수가 사실상 없다. 이런 상황에서 류 감독이 카리대를 불펜으로 기용하는 건 좋은 승부수다. 이미 2경기서 불펜으로 나왔던 카리대다.

하지만, 류 감독은 “안 아파야 하고 잘 던져야 한다”라고 명확하게 말했다. 결국 실력을 언제 발휘할 수 있느냐가 관건. 만약 카리대가 정규시즌 막판 선두싸움 중에 불펜으로 투입돼 결정적인 실점이라도 한다면. 포스트시즌서도 구원투입 돼 선발투수의 호투를 망친다면. 삼성으로선 가장 하기 싫은 가정법이다. 구원투수라는 게 결과에 따라 경기의 흐름을 바뀌게 할 수 있다. 카리대의 불펜 전환이 실패한다면 삼성으로선 큰 데미지를 입을 게 자명하다. 카리대는 2군에서 양일환 투수코치 등의 관리를 받아 1군 복귀 준비를 할 전망이다.

LG 역시 마찬가지. 주키치를 전반기 막판 방출시키지 않은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의미. 그럴 수밖에 없다. LG의 토종 선발투수들. 강하다. 우규민은 원투펀치로 성장했고 신정락, 류제국에 신재웅까지 포스트시즌서 선발 활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이 압박감이 큰 포스트시즌서도 맹활약해줄 것인지에 대한 장담은 하기 어렵다.

리즈 역시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고질적인 제구력 문제가 있다. 때문에 김기태 감독 입장에선 주키치가 지난해처럼 좋은 컨디션을 하루 빨리 되찾길 바란다. 시즌 막판이라도 투구 밸런스가 살아날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서는 잘 활용할 수 있다. 주키치 역시 한국에선 첫 포스트시즌 경험. 그러나 이미 지난 2년간 LG 에이스로서 강심장 기질을 보여준 걸 감안하면 큰 경기서는 확실한 카드다. 주키치가 포스트시즌 비밀병기만 될 수 있다면 LG는 더 막강해진다.

[주키치(위), 카리대(아래).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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