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진이 안정감 있는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 후안 라가레스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은 후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7회초 선두타자 조쉬 새틴을 초구에 2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제압한 류현진은 저스틴 터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존 벅을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 2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오마 퀸타니야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7회까지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게 됐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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