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데이트비용 전부 부담하는 한국 남자 고생 많아 보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NS윤지가 데이트 비용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NS윤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 출연해 이상형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 중 NS윤지는 MC 공형진으로부터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한국의 문화가 불편했던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어 입을 연 NS윤지는 "데이트 비용을 모두 지불하는 한국 남자가 신기했다"고 얘기했다.

NS윤지는 "유학 생활을 한 미국에서는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 더치페이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라며 "데이트 비용을 전부 부담하는 한국 남자들을 보면 고생이 많아 보인다. 미국에서는 데이트를 하면 각자의 카드를 점원에게 주며 계산을 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남성출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NS윤지의 생각이 공개될 '환상속의 그대'는 14일 오후 8시와 밤 12시에 방송된다.

[가수 NS윤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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