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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클라라가 폭탄발언을 했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녹화에 참여해 자손을 남기고 싶은 인물로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을 지목했다.
이날 클라라는 "지구상에 '어럽쇼!' MC 6명만 남았다면 누구의 자손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에 샘 해밍턴을 1위로 꼽았다.
그는 "샘 해밍턴이 외국인이다보니 2세의 외모가 중박은 칠 것 같다"며 "귀엽게 생겨서 예쁜 아기가 나올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클라라의 선택을 받은 샘 해밍턴은 "예스!"를 외치며 만세를 불렀지만 정형돈은 꼴찌를 차지해 울상을 지었다.
클라라는 정형돈을 꼴찌로 뽑은 이유에 대해 "게을러 보인다"며 "예전에 방송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던 게 인상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클라라의 폭탄 발언이 담긴 '어럽쇼!'는 1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샘 해밍턴의 자손을 남기고 싶다고 밝힌 배우 클라라(왼쪽). 사진 = QTV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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