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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도망자' 배우 이준기의 지명수배 전단이 공개됐다.
14일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태산을 잡아라. 수배 전단 공개'라는 제목의 글을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투윅스' 극중 도주 생활을 시작한 장태산(이준기)을 체포하기 위해 경찰이 배포한 지명수배 전단이다.
지명수배 전단에는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호송 중 일어난 추돌사고를 틈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라며 장태산 탈주 사건의 개요가 설명돼있다.
또 피의자 인상착의 란에는 "키 180cm 가량, 70kg, 미남형의 얼굴" 등 장태산을 연기하는 이준기의 신체 프로필이 적혀있어 현실감을 더한다.
'투윅스'는 3회부터 장태산이 탈주 후 14일간 겪는 이야기를 하루 당 1회의 분량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장태산의 탈주극이 시작될 '투윅스' 3회는 축구 중계 관계로 14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투윅스' 제작진이 공개한 지명수배 전단. 사진출처 = '투윅스' 공식 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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