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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와 SM C&C가 새로운 멀티쇼를 제작한다.
SBS와 SM C&C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멀티쇼 'X(엑스)'(가제) (극본 김기호 연출 김용재, 안철호)를 방송한다. 이 방송에는 대표배우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 세 사람이 캐스팅 됐다.
멀티쇼 'X'는 극에 필요한 다수의 캐릭터들을 한 사람이 소화해내는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로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 등 예능감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한다.
14일 SBS 탄현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을 비롯한 조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 주체할 수 없는 애드리브를 폭발시키며 시종일관 웃음이 빵빵 터트렸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평소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던 배우들의 만남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배우들의 넘치는 끼에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대박을 예감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용재PD는 "그 동안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멀티쇼가 탄생할 것것이다.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석 예능프로그램 'X' 대본 리딩 중인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왼쪽부터).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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