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홍명보호가 페루와의 평가전서 김동섭(성남)을 원톱에 내세웠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1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복병 페루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동아시안컵과 비교해 베스트11에 비교적 많은 변화를 줬다.
4-3-2-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원톱에 김동섭이 나서고 2선에는 윤일록(서울), 이근호(상주), 조찬호(포항)이 배치된다. 중원에선 하대성(서울), 이명주(포항)가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4백 수비에는 이용(울산), 홍정호(제주), 황석호(히로시마), 김민우(사간도스)가 포진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 골키퍼가 낀다.
▲ 홍명보호 페루전 베스트11
골키퍼 - 김승규
수비수 - 이용, 홍정호, 황석호, 김민우
미드필더 - 조찬호, 하대성, 이명주, 이근호, 윤일록
공격수 - 김동섭
[김동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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