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D포토] 박석민·이승엽 '1위 넘보던 LG에 투런포 두방'
2013-08-14 21:13:08
[마이데일리 = 대구 한혁승 기자] 삼성이 1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LG 경기에 9대2로 승리해 1위를 지켰다. 삼성 박석민(오른쪽)은 4회말, 이승엽은 7회말 각각 투런홈런을 쳤다.
삼성은 55승 34패 2무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4연승 행진을 끝냈다. 56승 37패로 2위를 유지했다.
삼성이 5연승과 동시에 단독선두를 노리던 LG를 잡았다. 선발 등판한 차우찬의 좋은 투구와 집중력 있는 타선의 힘으로 승리를 낚았다. 박석민이 3안타 2득점 4타점, 이승엽과 채태인이 2안타를 날리며 활약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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