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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결혼관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는 '내 인생, 최초 공개'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숨겨왔던 이야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빅토리아는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 조우종 아나운서같이 부드럽고 자상한 스타일도 좋다"고 말했다.
또 '배우자 유대전화 비밀번호, 공유해야 할까'에 대해서는 "함께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아니냐. 배우자와 휴대전화 비밀번호는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의 결혼관이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결혼관을 공개한 빅토리아(왼쪽)와 조우종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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