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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남자1호 김지훈이 가야금 연주가 여자2호 이예랑에게 돌발 스킨십을 했다.
14일 밤 방송된 ‘짝’에서는 애정촌 55기 여자 출연자 4명과 남자 출연자 6명의 이탈리아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던 남자1호는 여자2호에게 “하고 싶은 거 해봐도 되냐?”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여자2호는 남자1호의 손을 잡으며 부끄러워했다.
여자2호는 이어 “부모님이 보면 결혼하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남자1호는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떨고 있는 여자2호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에 여자2호는 “30살도 넘은 여자가 뭐 이런 거에 순진한 척하면서 놀래나 오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손을 잡고 쓸어주는 그 느낌에 정말 연인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2호, 남자5호와 여자3호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여자2호에게 돌발 스킨십을 한 남자1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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