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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애정촌 55기에 남자1호와 여자2호, 남자5호와 여자3호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14일 밤 방송된 ‘짝’에서는 여자 출연자 4명과 남자 출연자 6명의 이탈리아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 다른 성향의 남자1호와 남자2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여자2호는 이들과 번갈아 데이트를 하며 “두 분 다 매력 있다”는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남자2호의 가야금 연주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여자2호는 “평생 이런 남성분에게 사랑받으면서 살면 행복할거란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여자2호는 남자1호가 생애 처음으로 쓴 손편지에 “이탈리아의 뜨거운 태양보다도 더 나를 정열정인 눈빛으로 바라봐 주고 애정촌에서 내내 나만을 바라본 그분께 마음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남자 1호를 최종 선택했다.
또한 남자5호는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은 분을 만났다”며 여자3호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3호는 “앞으로 더 알아가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며 남자5호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커플이 된 남자1호-여자2호, 남자5호-여자3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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