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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이 유럽파를 총동원하고도 우루과이에 완패를 당했다.
일본은 14일 오후 일본 미야기스타디움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서 2-4로 졌다. 일본은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섰지만 홈에서 우루과이에 완패를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서 우루과이는 전반 27분 포를란이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포를란은 2분 만에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8분 수아레즈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후반 10분 카가와 신지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우루과이는 후반 14분 곤잘레스가 득점에 성공해 점수차를 벌렸다. 일본은 후반 27분 혼다의 득점으로 추격 의지를 보였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우루과이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포를란.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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