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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레 밀리터리블'의 주역들이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한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15일 "500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일종의 공군 홍보 동영상 '레 밀리터리블' 출연진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이 '슈퍼스타K5'를 위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철은 '슈퍼스타K5'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공군참가자 중 TOP10에 올라갈 2명을 발견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광복절 주간에 공군 편을 방송하게 돼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지난 시즌 육군예선에서 김정환을 발굴해낸 데에 이어 이번 시즌 공군예선에서는 또 어떤 숨은 인재들이 등장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레 밀리터리블' 출연진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인 '슈퍼스타K5'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공군 예선을 진행한 '슈스케5'.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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