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가 임준섭을 1군에 불러들였다.
KIA 타이거즈는 15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좌완 임준섭을 1군에 올렸다. 임준섭은 이번 시즌 1군에서 27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 중이다. 임준섭은 양현종의 자리를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전날 양현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13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했던 양현종은 경기가 끝난 뒤 통증을 느꼈고, MRI 촬영 결과 우측 외복사근(옆구리 뒤쪽)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최소 3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임준섭.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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