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석민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렸다.
삼성 박석민은 15일 창원 NC전서 6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에게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6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이다.
삼성은 박석민의 솔로포로 2회말 현재 NC에 1-0으로 앞서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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