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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제국의 아이들은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일루전' 수록곡인 '스텝 바이 스텝'과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특유의 화려한 칼군무로 남성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멤버들의 왼쪽 가슴에 달린 작은 태극기였다.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태극기를 달고 무대에 서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제국의 아이들의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코러스가 더해진 웅장한 곡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B1A4, 2NE1, 크레용팝, 제국의아이들, 빅스타, B.A.P, 세이예스, 빅스(VIXX), 김그림, 테이스티(Tasty), 김현중, 산이, 파이브돌스, 24K, 스텔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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