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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쌍꺼풀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서장훈은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강호동, 이수근, 장동혁 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7년 농구 인생과 전 부인인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의 이혼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쌍꺼풀 수술 의혹에 “수술 안 했다. 심지어 어머니도 쌍꺼풀 수술을 했냐고 물으시더라”라고 억울해 했다.
이에 장동혁은 서장훈의 과거사진과 최근사진을 비교했고, 서장훈은 “사람이 몸이 피곤하면 잠시 쌍꺼풀이 생기지 않냐? 처음엔 3~4시간 정도 생기다 6~7년 전부터 기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쌍꺼풀이 생겼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이어 “없던 쌍꺼풀이 생겨 불편했다. 그래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생긴 걸 어떻게 하냐. 수술 값 벌었다고 치고 기분 좋게 살아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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