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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폐지를 앞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분의 시청률 4.2%보다 0.7%P 상승했으나 경쟁 프로그램들을 넘지 못하고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릎팍도사'는 오는 22일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8.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지난 8일 방송분의 시청률 8.3%보다 0.1%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현중, 정준영, 뮤지, 배우 최원영,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시청률 5.6%로 지난 8일 방송분의 시청률 6.2%보다 0.6%P 하락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MC 강호동.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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