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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PSV아인트호벤(이하 PSV)로 8년 만에 돌아온 박지성(32)이 등번호 33번을 달고 뛴다.
PSV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성의 등번호가 33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워크퍼밋(노동허가서) 발급을 비롯한 모든 이적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의 데뷔전은 오는 18일 열리는 고 어헤드 이글스전이 될 전망이다. 당초 팀 훈련 도중 경미한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다시 팀 훈련에 합류하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PSV는 고 어헤드 이글스와 경기를 치른 뒤 21일에는 AC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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