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만다 사이프리드(27)가 새 애인을 찾았다. 미국의 연예매거진 S위클리는 아만다가 배우 저스틴 롱(35)과 열애중이라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저스틴이 지극히 사생활을 감추는 배우이긴 하지만, 두사람이 최근 만나기 시작했다. 둘이 서로 바쁘긴 하지만, 종종 같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측근들의 말을 인용, 전했다. 또다른 측근은 "둘은 서로 유머 감각도 닮아있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만다의 새 영화 '러브레이스' 시사회가 열렸을 때도 둘이 나란히 자리하는 모습이 발각됐다. 그는 "저스틴이 혼자 왔지만 이후 거의 밤새 아만다와 붙어 있었다"며 "시사회때 둘은 꼭 붙어있었으며, 아만다가 다른 사람과 담소할 때는 저스틴이 옆에서 기다려주었다"고 전했다.
저스틴은 또 지난 10일 아만다에게 트위터를 통해 "'러브레이스'에서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두려움없는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줘 다른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사이프리드는 지난해 여름 '덱스터'의 배우인 데스몬드 해링턴과 사귀었으나, 금방 헤어졌고, 그 이전 영국배우 도미니크 쿠퍼와 3년간 사귀었다가 지난 2010년 헤어졌다. 쿠퍼는 지금까지 친한 친구로 남아있다.
저스틴 롱은 '어 케이스 오브 유' '테이킹 챈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낯익은 배우. 소년같은 매력의 저스틴은 지난 2010년까지 드루 배리모어와 3년간 교제했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