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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카다시안家 맏언니인 방송인겸 패션디자이너 코트니 카다시안(34)이 자신이 낳은 세살 난 아들 메이슨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성모델에 반박, DNA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해외 가십사이트 TMZ는 코트니가 의사로부터 친부확인을 위한 DNA 테스트를 받은 결과, 메이슨의 생물학적 아이 아빠는 모델 마이클 기르겐티가 아니라 현재의 남자친구인 스코트 디식인 것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마이클은 이달 초 LA법원에 메이슨의 친부임을 주장하며 코트니에 대해 공동양육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었다.
코트니의 친부확인 DNA테스크 결과에 대해 마이클 기르겐티는 "미리 짜맞춰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마이클의 대변인은 연예뉴스 레이더 온라인을 통해 "믿을 수 없다. 우리는 그 결과가 미리 자맞춰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송도 그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마이클은 이달초 낸 소장에서 지난 2009년 3월경 자신의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아파트에서 코트니와 육체적인 성관계를 가졌으며, 사정까지 했다고 적시했다.
그러나 코트니는 15일 가진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반동안 엄청난 거짓말과 루머에 시달려왔다. 테스트결과는 스코트가 아이아빠라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카다시안家 맏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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