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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본다렌코(우크라이나)가 높이뛰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보단 본다렌코(24)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서 2m41cm를 뛰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대회신기록이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가 1993년 슈투트가르트 대회서 2m40cm을 뛰었는데, 이날 본다렌코가 1㎝를 더 뛰었다.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2m3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데릭 드로윈(캐나다)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400m 허들 결승전서는 제후에 고든(트리니다드토바고)이 47초69로 금메달을 땄다. 여자 400m 허들 결승전서는 주자나 헤이노바(체코)가 52초83으로 금메달을 땄다.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전서는 에제키엘 켐보이(케냐)가 8분06초01로 금메달을 따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1500m 결승전서는 아베바 아레가위(스웨덴)가 4분02초67로 금메달을 땄다. 여자 세단뛰기 결선서는 카테리네 이바르구엔(콜롬비아)이 14m85를 뛰어 금메달을 가져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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