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플레이어스 데이가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를 2013시즌 다섯번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선수단이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정재훈, 오현택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한편 야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덕아웃 투어’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경기 전에는4인 가족팬을 대상으로 한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는 ‘자유투어’에서 제공하는 평창 로하스파크 샤모니 숙박권.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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