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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걸그룹 미쓰에이 겸 배우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윤상현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상현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걸그룹 멤버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배우로 맹활약 중인 수지를 꼽았다.
그는 "수지는 굉장히 예쁜데 또 털털한 것 같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봤는데 예쁜 척도 안 하고 자기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더라. 그런 모습이 정말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TV를 자주 본다. 아침에 일어나면 건강 프로그램도 보고 혼자 살아서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TV하고 이야기를 한다"며 "방송에서 보니까 수지가 굉장히 라면을 좋아하더라. 아침부터 라면을 먹을 정도로. 내가 또 라면 광고를 하지 않나. 언제 한 번 라면을 한 번 사주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수지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라면을 좋아한다. 얼굴이 부을까 봐 밤에는 못 먹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라면을 먹는다. 정말 못 참겠으면 새벽 6시에 스케줄이 있으면 5시에 일어나서 라면을 먹는다"며 라면 사랑을 밝힌 바 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낸 배우 윤상현. 사진 =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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