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밝은안과21병원의 7월 MVP가 된 안치홍은 16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안치홍은 7월 한 달 동안 45타수 14안타 6득점 9타점, 타율 0.311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안치홍은 상금의 절반인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안치홍.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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