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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진웅(3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조진웅 씨가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진웅은 7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 조진웅과 여자친구가 처음 만난 곳으로 입시 학원으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여자친구는 연기자 지망생 학생이었으며, 조진웅은 학원 강사였다. 첫 만남 이후 연락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조진웅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조진웅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밝히면서 공개됐다. 조진웅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 하며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조진웅의 여자친구는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진웅은 현재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민란의 시대' 촬영중에 있다.
[오는 11월 9일 결혼하는 조진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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