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주말 군산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
LG가 16일 잠실 한화전서 1-2로 석패했다. 단 4안타 빈공에 그쳤다. 한화 선발 유창식에게 막혔고, 15일 경기서는 잘 공략했던 구원진 공략에도 실패했다. 더구나 LG가 한화에 패배하기 전 삼성이 창원 원정에서 NC에 패배하면서 이날 경기를 뒤집을 경우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후반기 1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또 한번 기회를 날렸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주말 군산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했다.
[김기태 감독(오른쪽).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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