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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서진의 노예 본능이 또 다시 발동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는 이서진이 할아버지들의 시중 외에도 스위스 숙소의 일을 나서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숙소에 앉아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누다 대리석을 운반하고 있는 전동차를 발견했다. 나 PD가 장난스럽게 이서진에게 "도와드려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그러려고 했다. 함께하자"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어 이서진은 전동차 주인에게 다가가 함께 대리석을 옮겼다. 이 같은 이서진의 모습 아래로 '쉬다 말고 노예본능 발동', '스위스 사람들도 노예는 알아보는 듯', '깔끔하게 일 마무리한 알프스 노예'라는 자막이 깔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할아버지들에게 자상하게 과일을 깎아주거나 초콜릿을 나눠주는 등 수발을 드는 모습 때문에 '노예본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노예 본능이 또 다시 발동한 배우 이서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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