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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래퍼 쌈디가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쌈디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년 전인가 용화 따라서 바나나 다이어트 해보려고 바나나랑 물만 마셔봤는데 바나나가 너무 맛있어서 끼니 때마다 6~7개씩 먹어서 살 더 찜. 다이어트 할뻔했는데"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어 "이것도 2년 전인데 친구가 다이어트 도시락한다고 보내준다길래 '뭐 맛 없겠지' 하고 먹었는데 맛있어서 일주일치 3일만에 다 먹고 살 더 찜"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또 다른 경험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현준 씨가 담배 끊으려고 금연껌을 씹는데 금연껌을 못 끊는 거랑 비슷하군요" "먹는거 그만하고 운동합시다" "바나나 6~7개면 어지간히 먹긴 했다" "아 진짜 너무 공감된다" "내 모습을 보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는 최근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이센스와 결별 후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다이어트 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은 래퍼 쌈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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