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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이 영화 '금발이 너무해3'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
1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의 신작인 '금발이 너무해3'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
'금발이 너무해3'의 제작사 측은 "시리즈에서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온 리즈 위즈스푼에게 출연을 제안했지만, 그녀는 제안을 즉시 거절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출연 거절은 리즈 위더스푼이 선택한 일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가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캐스팅을 거절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001년과 2003년 제작된 영화 '금발이 너무해1'과 '금발이 너무해2'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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