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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오는 9월 컴백을 앞둔 걸그룹 카라가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카라는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스텝 업'을 불렀다.
이날 카라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스텝 업'으로 무대 위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야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카라 외에도 비스트, 2NE1, B.A.P, 엑소, 씨스타, 포미닛, 틴탑, 제국의아이들, 에이핑크, 에일리, 빅스, 걸스데이, 임정희, 에이젝스, 강승윤, 빅스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걸그룹 카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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