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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빙수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는 가상 부부인 조정치와 정인이 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빙수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은 수박의 속을 파내고 수박 그릇으로 빙수를 만들고 조정치는 찌개를 만드는 뚝배기 그릇에 빙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고사양 조립 컴퓨터를 걸고 정성을 다해 빙수를 만들었다. 정인은 이것저것 다양한 과일을 썰어서 넣은 잡탕 빙수였던 반면에 조정치는 비빔밥처럼 과일들을 예쁘게 썰어 넣은 비빔밥 빙수를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매니저를 불러 맛을 평가하게 만들었다. 우선 정인의 빙수를 맛본 두 매니저들은 실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하지만 조정치의 팥빙수를 먹었을 때는 "굉장히 맛있다"며 칭찬했고 결국 내기에서는 조정치가 승리했다.
[빙수 만들기 대결을 펼친 조정치와 정인(첫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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