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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0H·20S, 역시 안지만, 역시 오승환이다

시간2013-08-18 11:30:2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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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래도 안지만, 오승환이다.

삼성 안지만과 오승환. 지난 15~16일 창원 NC전서 연이어 실점했다. 특히 안지만은 2경기 연속 실점하며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LG와 치열한 선두다툼 중인 삼성은 고춧가루를 제대로 맞았다. 하지만, 역시 안지만, 역시 오승환이었다. 안지만은 17일 포항 넥센전서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따냈다.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따냈다. 역시 커리어가 있는 투수들답게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 우완 최초 100홀드, 안지만의 꾸준함

안지만은 이날 홀드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류택현(LG, 120홀드), 정우람(SK, 117홀드), 이상열(LG, 113홀드), 권혁(삼성, 112홀드)에 이어 5번째로 통산 100홀드 클럽에 가입했다. 그리고 우완투수 중에선 처음으로 100홀드를 따낸 투수가 됐다. 홀드가 본격적으로 계량화가 된 것도 10년이 넘었지만, 통산 홀드 현황을 보면 50홀드 이상 기록한 투수도 50여명에 불과하다.

홀드 조건은 잘 알려진대로 세이브의 그것과 비슷하다. 일단 구원투수가 경기 중 세이브 요건이 갖처진 상황에서 등판해 리드를 지킨 뒤 강판되면 추후 경기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도 홀드가 주어진다. 단, 자신이 남기고 간 주자가 후속 투수에 의해 동점 득점을 만들 경우엔 홀드가 무산된다. 확실히 왼손투수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왼손 원포인트 릴리프의 경우 세이브 상황에서 1~2타자만 막고 내려가기만 하면 홀드가 주어진다. 그러나 우완투수들은 왼손 원포인트에 비해 더 많은 타자를 상대하기 때문에 홀드를 따내는 게 왼손 원포인트보다 어렵다. 현재 통산 홀드 10걸을 살펴보면 현역 우완투수는 안지만(삼성), 정대현(롯데), 정현욱(LG) 등 단 3명이다.

그런 점에서 오른손 투수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한 안지만의 기록은 높게 평가돼야 한다. 그만큼 어려움 속에서 오랫동안 우완 셋업맨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안지만은 2005년부터 삼성 필승조를 담당했다. 잔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접었던 2006년과 2009년을 제외하면 매년 4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두자리 수 홀드를 기록했다. 2010년까지 두자리 수 홀드가 한번도 없었던 건 안지만이 부진해서가 아니라 삼성 불펜이 워낙 두터워 홀드를 분담할 셋업맨이 많았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현역 우완 셋업맨 중 안지만만큼 꾸준한 투수는 없다.

▲ 3년 연속 20세이브, 오승환의 화려함만큼 빛나는 꾸준함

오승환은 이미 국내 세이브 1인자다. 이날 세이브로 통산 269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에 이어 국내에서 뛰는 현역선수 세이브 2위는 정재훈(두산)의 131세이브다. 오승환은 만 31세의 나이에 엄청나게 세이브를 쌓았다. 풀타임 마무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어깨 통증,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중도에 접었던 2009년과 2010년을 제외하곤 매년 30세이브를 넘겼다. 이날 20세이브로 3년 연속 20세이브를 거뒀다.

3년 연속 20세이브가 왜 대단한 것일까. 마무리로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증거다. 역대 20세이브를 가장 꾸준히 달성한 선수는 구대성이었다. 구대성은 무려 7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어 임창용, 조용준, 진필중이 4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했다. 모두 통산 세이브 상위권에 오른 투수들이다.

오승환은 이제 10세이브를 더하면 개인 통산 2번째로 3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게 된다. 오승환은 이미 2006년~2008년에 한 차례 3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다. 3년 연속 30세이브는 구대성도, 김용수도,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임창용도 한 번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이다. 남들은 한번도 해내지 못한 기록에 통산 2번째로 도전하는 것이다. 삼성의 잔여경기는 34경기. 올 시즌 오승환에게 유독 세이브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오승환의 실력을 보면 10세이브 추가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안지만과 오승환은 21세기 삼성의 강한 야구를 이끄는 보석들이다. 더구나 올 시즌엔 정현욱의 이적과 권오준의 시즌 아웃, 권혁의 기복 등으로 삼성 특유의 지키는 야구의 힘이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안지만과 오승환이 꾸준히 홀드와 세이브를 쌓는 건 결코 쉽지 않다.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화려한 오늘을 열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안지만(위), 오승환(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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