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주연 ‘징크스’, 日도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징크스’가 일본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징크스’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열리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 특별초대 작품 부문으로 상영된다.

이와 관련 효민은 “주연을 맡은 영화가 도쿄국제영화제에 선정되어 설레고 떨리고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징크스’는 ‘너에게 닿기를’로 유명한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러브스토리물이다. 효민은 극중 한국 유학생인 ‘지호’ 역을 맡아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시미즈 쿠루미, 야마자키 켄토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효민의 ‘징크스’는 오는 11월 16일 일본에서 개봉한 뒤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징크스' 주연을 맡은 티아라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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