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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선미, "3년 7개월 전 활동 중단한 진짜 이유는…"

시간2013-08-19 07:22:28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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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3년 7개월여만이다.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국내와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선미(21)가 전격 컴백을 선언했다. 아니 원더걸스가 아닌 여성 솔로 가수로서 첫 데뷔를 알렸다.

선미는 지난 2010년 2월 돌연 원더걸스에서 잠정 탈퇴했다.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 진학을 선택한 선미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선미는 이후 학교 생활과 함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고 원더걸스 멤버들과도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끈을 놓치 않아왔다.

그리고 3년 7개월 뒤,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만에 노래,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전방위로 올인한 여자 솔로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전폭적인 지원 속에 다시 가요계로 복귀하게 됐다.

선미는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런 솔로로의 컴백에 대해 “그간 복귀 방법 및 시기를 고민하고 있었고 이제 때가 돼서 나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많이 떨린다. 제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봐 주실지 궁금하다. 저 자체는 오래전부터 준비가 돼 있었다. 처음 활동 중단을 했을 때에도 다른 걸로 컴백을 해야겠단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 늘 가수로 돌아올 거라 생각했고 지금 좋은 기회를 통해 이렇게 솔로로 나오게 됐다.”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꾸준히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하며 조용히 스스로를 성장시켜왔던 선미는 지난해 말 ‘머릿 속에 너의 복귀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했던 박진영 PD가 지난 3월께 ‘너만 준비되면 언제든지 나가자’며 선미를 위해 쓴 곡을 들려줬고 이후 본격 복귀 준비에 나섰다.

사실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중3 때 데뷔 후 미국 진출로 고등학교를 자퇴하며 누리지 못했던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다시 돌아가는 듯 했지만 선미의 품 안에는 가수의 꿈이 더욱 깊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럼에도 공백을 가졌던 것은 가수로서 더 먼 미래를 위한 일보 후퇴였다.

“친구들도 사귀고 놀고도 싶었고 못다한 공부도 하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학업이 활동을 중단한 전부는 아니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가수로서 먼 그림들을 그리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시간이 필요했다. 16살 때 데뷔를 했고 연습생 기간도 1년이 안 돼 되돌아보면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다. 실력 뿐만이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성숙해지는 계기가 부족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쉬는 동안 고민해보면서 제 자신에게 더욱 객관적이게 됐던 것 같다.”

다행히 학교 친구들은 선미를 원더걸스의 선미가 아닌 동기로 허물없이 대해주었다. 선미는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 내가 너무 낯가리고 새침할 거라 생각했던 친구들이 왈가닥인 내 모습에 ‘너 진짜 깬다’며 스스럼없이 다가와줬다”며 “활동 때는 학교에 가면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보러 오고 대놓고 사진 찍고 친구가 아닌 연예인으로 대하니까 몸을 사리게 되고 뭔가 마음을 닫게 됐는데 지금은 연예인이 아닌 선미로 응원해주니까 고마웠다. 공백이 길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절대 아까운 시간이 아니었다. 절대적으로 내게 필요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동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다시 가수로 돌아오기까지 생각해보면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았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공백기까지 고민을 하고 어려움을 겪던 시기를 함께 지켜봐왔던 JYP 식구들은 특히 선미의 컴백을 본인 일 마냥 기뻐해주고 더 각별하고 애틋하게 마음을 써 주었다고.

이 중 박진영 PD에게 선미의 복귀는 어느 때보다 애정이 듬뿍 담긴 작업이었다. 선미는 “하나부터 열까지 PD님의 의견이 안 닿은 곳이 없었다. 내가 이렇게 다 만들어줬으니 너만 잘하면 된다고 이제는 부담감을 팍팍 주시지만 그러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시고 건강도 많이 챙겨주신다"며 "아마도 처음으로 오랜 공백 끝에 나와 활동 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되시는 것 같다. 늘 ‘네 실력에 항상 의심하고 겸손해야 한다. 그 지루한 반복이 있어야 훌륭한 가수가 되는 거다'며 마치 조카를 물가에 내놓은 삼촌의 표정으로 염려해주신다”며 웃었다.

원더걸스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무엇보다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기 전 만난 리더 선예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첫방송에 못 갈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미쳐버리라고.. 하하 그 와중에도 리더다웠다. 무슨 임산부가 이렇게 카리스마있고 터프한지 모르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언니인 유빈과 예은에게는 진지한 조언을, 동갑인 소희와 혜림은 장난식으로 응원을 해줬다며 멤버들이 곁에 있어줘서 든든하다고 했다. 이에 함께가 아닌 먼저 솔로로 나선 것에 대해 선미는 “각자 지금 개인활동을 하고 있고 멤버들도 개개인마다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이나 그림들을 생각하는 것 같다. 제가 먼저가 됐을 뿐 누군가도 언젠가 솔로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선미는 진짜 왜 원더걸스가 아닌 솔로로 나왔을까? 리더 선예의 이른 결혼과 임신으로 현재 원더걸스는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선미의 복귀설이 들렸을 때 선예가 빠진 자리에 선미가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희망과 바람도 있었을 터다.

“정말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원더걸스로 활동하고 픈 마음도 있었지만 박진영 PD님이 제 그림을 제시한 게 있었고 지금은 솔로가 더 효과적인 복귀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원더걸스로 처음은 일적으로 모였지만 지금은 어느덧 한 가족같은 느낌이고 제 뿌리는 원더걸스이기 때문에 저 말고도 다른 누군가가 솔로든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함께 가는 느낌이 있다. 이에 멤버들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지지해줬다.”

또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던 선미의 뮤지션으로서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픈 욕심도 있었다.

선미는 “원더걸스 때 저의 색깔이나 특징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할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게 제가 어떤 애인지 어필할 기회가 없었고 그룹 활동 때에도 주목을 받는 멤버라기보다 귀여운 막내? 이 정도의 느낌이어서.. 그래서 더 어떻게 지냈나 궁금해 하는 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 정도로 관심이 높고 기대해 줄 지는 몰랐다. 지금 부담되는 건 제가 찾아낸 제 달라진 모습들을 어떻게 받아주실지 하는 거다”고 조심스레 각오를 이어갔다.

“뭔가 신선하게 바라봐주고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짧지 않은 공백기를 딛고 돌아왔는 데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은 정말 감사하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제 색깔, 저만의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 얼마큼 성장했는지 지켜봐달라. 그리고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선미는 오는 20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6일 첫 솔로데뷔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를 발매한다.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 뜬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이다.

[선미. 사진 = JYP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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