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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엔 없고 솔로가수 선미엔 있는 것

시간2013-08-19 07:23:33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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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선미가 걸그룹 원더걸스란 타이틀을 내려놓고 여자 솔로 댄스 퍼포먼스 가수로 첫 데뷔한다.

지난 2010년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3년 7개월여만에 복귀한 선미는 13년만에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 박진영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데뷔 싱글곡은 ‘24시간이 모자라’로 박진영이 만든 곡이다. 16살에 데뷔해 어느덧 21살이 된 선미는 무대 위에서 더욱 성숙하고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되 과하지 않게, 나이에 맞는 섹시미와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목표다.

이는 원더걸스로 활동했을 당시 귀여운 여동생 같았던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매력이다. 선미가 긴 공백기 동안 어떻게 바뀌었고 이번 컴백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지 비주얼, 퍼포먼스, 음악 부문으로 나눠서 포인트를 찾아봤다.

비주얼 “오묘·풋풋·맑은 섹시”

뮤직비디오 및 음원 출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선미는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바디수트 의상과 핑크빛 짧은 단발 헤어로 오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헤어 스타일은 선미가 지금껏 고수한 스타일 중에 제일 짧은 머리이다. 선미는 “요즘 섹시가 가장 핫한 키워드인 것은 같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정형화된 틀이 생겼다고 생각했고 그 안에서 다른 색다른 것이 나오긴 힘들 거라 봤다. 또 오랜 공백을 깨고 나온 거니까 더 다른 것을 생각하다 짧게 머리를 자르는 게 어떨까 내가 먼저 제안했고 머리색은 박진영 PD님이 제안하셨다”고 비화를 밝혔다.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선미 본연의 나이보다 더 성숙한 모습보다는 제 나이에 맞으면서도 여자가 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섹시함과 원래 선미가 갖고 있던 깨끗하고 맑은 느낌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었다. 선미도 “제 원 이미지를 기다려준 분들도 있을 텐데 너무 성숙하고 과한 콘셉트로만 가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 것 같았고 이에 그 중간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얼굴 메이크업도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짙은 아이라인이나 스모키 화장은 지양하고 얼굴 표정도 너무 섹시해보이려고 오버하는 느낌 없이 깨끗하게 가고자 했다. 이는 뮤비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미니멀한 의상을 선택한 것과도 비슷한 이유다. 특히 최대한 군더더기 없는 의상으로 춤에 더욱 집중하고 돋보이게 했다. 의상은 처음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먼저 제안했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박진영 PD가 잡았다. 선미의 균형있고 긴 다리를 강조하는 하의실종 스타일에 몸에 딱 피트되는 심플한 의상은 춤을 출 때 몸에 라인을 더욱 살렸다. 또 현대무용 요소의 춤사위가 들어 있어 무용복 같이 연상도 됐다. 액세서리도 최대한 뺐고 과감히 신발도 벗었다.

건강한 섹시미를 위해 체중도 7kg 정도 늘렸다. 원더걸스 활동당시 40~41kg 정도 하던 몸무게는 현재 164cm에 46~47kg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군것질을 잘 안 하지만 밥은 제때 챙겨 먹으려고 했고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에 집중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나빠진 몸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그간 교정 치료부터 시작해 침도 맞고 약도 먹으며 체력을 키우고 컨디션을 관리했다.

퍼포먼스 "맨발의 디바"

이번 선미의 퍼포먼스에는 원더걸스의 초대박 히트곡 ‘텔미’, ‘노바디’ 댄스를 만든 김화영JYP 안무팀장, 현대무용적인 요소에는 김혜랑,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안무가, 엠넷 ‘댄싱9’에 출연 중인 이주영 등 많은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돼 완성됐다.

여러 파트별 안무를 조합해 하나로 만든 것은 박진영 PD였다. 박 PD는 직접 미국에까지 가서 안무를 채집(?)하러 다녔다. 가사의 포인트를 살려낸 안무들은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였고 현대무용을 비롯해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안무들로 처음 낯설어하던 선미였지만 이내 무리없이 소화를 했고 약 한 달간 맹렬히 연습기간을 거쳤다.

선미는 “대중들이 선미가 이런 춤도 추고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기대에 부흥해야겠다 싶어서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겠단 마음에 심혈을 기울인 안무이다. 특히 중간 브릿지에서 탱고 리듬으로 바뀌는 부분이 임팩트가 강해서 집중적으로 연습했는데 잘 표현이 된 것 같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뮤직비디오에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지난달 27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번 뮤비에서 선미는 원더걸스 때와는 달리 혼자서 대부분의 신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연기에 안무까지 무려 32시간을 정말 힘들다고 느낄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찍었다고. 안 마시던 아메리카노와 에너지 드링크를 폭풍흡입하며 완성한 작품이다.

특히 맨발로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선미는 “뒷부분에 남자댄서랑 호흡을 맞추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분의 허벅지를 밟고 올라가야 돼서 하이힐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또 맨발이 하이힐보단 지금 콘셉트와도 맞다고 판단돼 벗기로 결정했다. 또 제 하의 의상이 상당히 짧은 감이 있는데 하이힐을 신으면 지나치게 성숙해 보일 수 있어 여러모로 맨발이 적합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음악 "드라마틱한 반전"

박진영이 선물한 ‘24시간이 모자라’ 는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 뜬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으로 곡의 시작부터 흐르는 시계 초침 소리가 짜릿한 초조함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곡의 중반부 흐르는 탱고 리듬은 사랑에 목마른 여자의 애절함을 드라마틱하게 살려낸다.

뮤비 상으로는 사랑에 아무것도 모르던 여자가 한 남자로 사랑을 처음 알게 돼 그 남자와 느끼는 사랑의 느낌을 표현한 앞부분까지는 되게 순수한 표정으로 연기, 일명 화이트 선미로서 매력을 뽐내고 이후 탱고 리듬과 함께 싹 표정이 바뀌면서 반전, 사랑에 눈뜨는 모습을 블랙 선미로 성숙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으로는 묘하고 몽환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하지만 워낙 안무에 난이도가 요구되는 동작들이 많다보니 라이브가 쉬운 곡은 아니다. 선미는 “라이브 소화가 쉽고 수월했다면 거짓말이다. 그간 계속 연습하면서 안 되는 부분은 체크하고 더 나이지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중이 기대하는 부분이 있고 그냥 쉰 게 아니었구나 하는 면을 보여주고 싶다. PD님은 조금씩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보여주면 된다고 하셨지만 전 춤, 노래 다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원더걸스로 활동 했을 때와는 달리 혼자 무대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더 준비할 게 많았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제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달라”며 각오를 전했다.

선미는 오는 2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간 갈고 닦았던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치른다.

[선미. 사진 = JYP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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