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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똑똑한 아우들, 경희대·고려대가 먹여 살리는 최강전

시간2013-08-19 06:1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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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똑똑한 아우들이 다 먹여살린다.

제2회 프로-아마최강전 1라운드가 끝났다. 맥 빠졌던 1회대회와는 달리 흥행몰이가 대단하다. 일단 대회 개막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 대부분 프로팀이 부담 없는 8~9월 개최를 원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직후로 결정됐다. 그런데 한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자 그 열기가 고스란히 이번 대회로 이어진 느낌이다. 잠실학생체육관엔 평일 낮 게임에도 제법 많은 관중이 들어찼다.

소비자들은 냉정하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알맹이가 없는 콘텐츠는 외면한다. 이번 대회가 팬들에게 호평받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만남. 대학 후배들이 프로 형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팬들의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이번 대회 8강전에 오른 프로팀은 5팀. 10팀 중 절반이 떨어졌다. 그 중 두 팀은 대학 강호 경희대와 고려대의 희생양이 됐다.

▲ 경희대와 고려대, 한국농구 샛별 집합소

경희대와 고려대는 올 시즌 대학리그 정규시즌 1위와 3위를 차지한 강호다. 실질적으로 올 시즌 대학농구 양강이다. 경희대는 농구 팬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해진 졸업반 3인방(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이 이끈다. 이들의 잠재력을 더 이상 설명할 이유는 없다. 김종규와 김민구가 아시아선수권서 보여준 활약. 향후 한국농구 10년을 책임질 인재들이다. KCC를 상대로 형보다 나은 아우도 있다는 걸 입증했다.

고려대는 경희대에 상대적으로 가려있었다. 이젠 숨은 발톱을 드러냈다. 경희대 3인방은 올 가을 KBL로 간다. 그러면 전력이 떨어지게 돼 있다. 반면 고려대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이다. 1학년 이종현은 이미 탈대학급 기량.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아시아 센터들에게도 크게 밀리는 느낌은 없었다. 3학년 이승현은 아쉽게 대표팀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제2의 현주엽으로 유명하다. 경희대 3인방이 졸업하면 이종현과 이승현은 대학 최고 더블포스트를 꾸릴 전망이다. 여기에 4학년 졸업반 가드 박재현, 대표팀 경험을 쌓은 2학년 슈터 문성곤과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2학년 가드 이동엽, 청소년 대표 출신 최성모, 강상재까지. 황금멤버다. 고려대는 오리온스를 꺾고 8강전에 올라갔다.

경희대와 고려대 멤버들이 향후 몇 년간 아무런 탈 없이 자란다면. 한국농구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 이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는 프로 형님들을 움찔거리게 했다. 팬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과거 농구대잔치를 회상해보자. 연세대와 고려대가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를 이길 때 팬들의 흥분이 배가됐다. 언더독의 반란. 이번 대회가 팬들의 흥미를 끄는 이유다. 대회 기획 의도에도 맞아떨어진다.

▲ 경희대-고려대, 어디까지 날아오를까

1회 대회 땐 중앙대가 2회전에 진출했으나 더 이상의 반란은 없었다. 경희대와 고려대는 어디까지 날아 오를까. 이번엔 대학의 반란을 좀 더 오래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경희대는 20일 모비스, 고려대는 19일 KT와 만난다. 구력에선 당연히 모비스와 KT의 절대 우세. 그래도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 경희대와 고려대는 지금 대학 최강의 자부심과 형님들을 한번 꺾어본 상승세가 결합했다. 젊은 피들의 상승세. 겉잡을 수 없이 타오르면 누구도 막기 힘들다.

냉정하게 보면 경희대와 고려대 모두 승리 확률이 높진 않다. 그래도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건 믿을 구석이다. 경희대 김종규와 우띠롱, 고려대 이승현과 이종현은 모비스와 KT 골밑에 우세다. 이들은 모비스 함지훈, KT 장재석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치른다. 모비스와 KT 모두 완성된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 변형 수비전술과 인해전술이 나온다면 구력이 떨어지는 대학 팀들은 고전할 수밖에 없다. 또 하나. 모비스와 KT 역시 전력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평소보단 전력이 약하다는 의미다.

아무래도 경희대와 모비스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학 감독과 경희대 3인방이 맞대결을 갖는다. 유 감독은 이번 대회 작전 지시를 김재훈 코치에게 일임했다. 그래도 중간중간 맥은 짚을 것이다. 유 감독은 지난 3개월간 김종규와 김민구를 데리고 있었다. 월드컵 티켓을 따내기 위해 자신의 농구 속으로 끌어들였다. 그 결과 두 사람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됐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종규와 김민구가 스승에게 패배로 보답(?)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으로 유 감독이 두 사람의 장, 단점을 훤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도 놓쳐선 안 될 대목이다.

만약 경희대와 고려대가 8강전서 모비스와 KT를 삼킨다면. 이번 대회 흥행은 더욱 불타오를 게 자명하다. 확실히 경희대와 고려대가 이번 제2회 프로아마최강전을 먹여 살리고 있다. 또 하나. 경희대와 고려대가 8강전서 나란히 승리한다면 대학 돌풍은 준결승전도 아닌 결승전까지 무조건 이어진다. 대진표상 두 팀이 준결승전서 정면충돌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이번 대회 최대 빅카드가 될 전망이다.

[경희대 선수들(위), 고려대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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