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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1일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0.1%보다 0.7% 포인트 높은 수치며, 방송 이례 두 번째로 30% 고지에 올라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아버지 이창훈(정동환)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창훈의 죽음에 송미령(이미숙)이 연관돼 있음이 밝혀지면서, 미령이 잠적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최고다 이순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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